맛집,카페

대저동 분위기 좋은 브런치카페 오런

fatastic81 2024. 8. 3. 14:01

친한 언니가 서울에서 놀러옴

언니 본가가 대저동임.

언니가 여름휴가 왔는데 나는 동해로 여름휴가가야되서

떠나기전 들렸음.

의리하면~ 나!

 

#오런카페 주소는 강서구 낙동북로167

 

대저동본가에서 엄마랑 따분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겠다 싶어서

잠시 힐링하러 나오시라함.

틱톡에서 검색하니 대저동맛집은 돼지국밥 밀면 이런거 밖에 없어서

네이버에서 좀 검색하니 브런치 비쥬얼 좋고 분위기 좋은

오런카페 발견 #orun

언니가 어떻게 대저동에 이런 카페가 있냐면서 감동함.

다음주에 친언니도 올껀데 여기 알려줘야겠다며...

 

오런카페 가는날이 장날이라 20%세일해줌.

감사함.

 

대저동카페 운영시간은 오전10시에서 라스트오더 8시30분

 

대저동 맞음?

부산에 안사시면 잘모르겠지만

대저동은 허허벌판임. 아마 평생 안가본사람도 있을 수 있음.

 

다시가고싶은 전망임.

 

오름과 시냇물이 있는 오런카페

대부분 수제로 만든다함.

주차장있음. 만족함. 평지주차장 좋아요

 

평일낮인가 그런지 아주머니들 많았음.

시끄러워서 조용한 자리로 이동

 

한폭의 그림같노~

 

브런치플레이트랑 라구파스타 아메리카노 2잔셋트

37,300원

음료까지 이런 세트면~ 매주갈수도...

 

비쥬얼이 너무 좋음

언니가 엄마랑 하루종일 있다가 싸웠다고 했는데 힐링이 된다고함.

80세가 다되가는 엄마가 정리정돈이 안되니

언니는 속이 터졌을지도...

그래도 어쩌겠어요. 본인만의 방식이 있는걸.

 

언니도 노견을 키우고 있어서 2년만에 자동차끌고 내려옴.

잠도 못자고 매일 강아지 케어하는라 고생이 많음.

나는 19세 노견엄마 언니는 15세 노견엄마.

근데 언니강아지가 더아픔.

언니 또 뵈어요~ bye

오런카페는 내마음속 저장!